GMX 달러볼트, 글로벌달러(USDG) 예치금 7개 시장에 분산

| 김미래 기자

GMX가 달러볼트의 지원 시장을 3개에서 7개로 늘렸다. 이용자가 예치한 글로벌달러(USDG)는 여러 시장의 거래 유동성으로 분산된다.

GMX는 공식 안내문서에서 아비트럼 기반 달러볼트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니어프로토콜(NEAR), 리플(XRP), 지캐시(ZEC), 하이퍼리퀴드(HYPE) 시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달러볼트가 처음 공개됐을 때 안내된 시장은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3개였다.

달러볼트는 예치금으로 여러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상품이다. 7개 가상자산을 각각 매수해 보관하는 방식은 아니다. GMX 화면에서는 ‘GLV [USDG-USDG]’로 표시된다.

달러볼트 자체에는 지갑 제한이 없지만, 개별 시장 풀에 직접 예치하려면 GMX가 허용한 지갑을 이용해야 한다. 따라서 지원 시장이 7개라는 사실이 누구나 7개 개별 풀에 직접 예치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예치자는 거래·청산·차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일부를 받는다. 수익은 거래 활동에 따라 달라져 고정돼 있지 않으며, GMX가 별도로 운영하는 출시 보상은 통상적인 거래 수수료 수익과 구분된다. GMX는 출시 보상 안내에서 유동성 공급자가 거래자의 손익을 상대하고, USDG의 달러 가치 유지 여부도 예치 자산 가치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잠금 기간은 없지만 인출 수수료가 적용된다.

본지는 앞서 글로벌달러의 디파이 활용 확대를 다뤘다. GMX는 출시 보상의 첫 적용 기간을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안내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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