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가 7일 90달러 아래에서 거래됐다. 미국 현물 ETF에서는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12거래일 동안 순유입이 없었다.
코인피디아(Coinpedia)가 7일 공개한 가격 분석에서 솔라나는 89.90달러(약 12만2000원) 안팎이었다. 이는 분석 시점의 가격이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 집계에서 미국 솔라나 현물 ETF의 마지막 순유입일은 10월 21일이었다. 이후 11월 6일까지 순유입을 기록한 날이 없었다. 이 기간에는 순유출일과 자금 유입·유출이 모두 없었던 날이 함께 포함돼, 12거래일 내내 순유출됐다는 뜻은 아니다.
솔라나플로어(SolanaFloor)가 집계한 9개 현물 ETF에서는 11월 6일 약 2500만달러(약 339억원)가 순유출됐다. 비트와이즈(Bitwise) 상품에서 약 1444만달러(약 196억원)가 빠져 유출 규모가 가장 컸다.
ETF 순유출은 상품에서 나간 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이 수치만으로 투자자들이 현물 솔라나를 얼마만큼 매도했는지 알 수는 없다.
본지는 앞서 10월 26~27일 솔라나 현물 ETF가 이틀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제시된 10월 27일 솔라나 종가는 101.20달러(약 13만7300원)였다. 솔라나의 90달러 하회와 RSI 흐름도 최근 보도에서 다뤘다. 이번 집계에서 추가로 확인된 내용은 ETF의 순유입 부재가 11월 6일까지 이어졌다는 점이다.
코인피디아는 7일 공개한 가격 분석에서 분석 시점 기준 솔라나 가격은 저점을 낮춘 반면 상대강도지수(RSI)는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RSI는 일정 기간 가격 변동의 강도를 살피는 지표다. 가격과 지표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관측만으로 가격 반등이나 추세 전환이 확인되는 것은 아니다.
코인피디아는 솔라나가 단기 이동평균선도 회복하지 못했다고 짚었다. 이동평균선은 일정 기간의 평균 가격을 이어 만든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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