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대형 계정의 비트코인(BTC) 공매도 포지션이 매수 포지션보다 큰 것으로 집계됐다.
오데일리는 8일 속보에서 비트코인 뉴스의 모니터링을 인용해 하이퍼리퀴드 대형 계정의 비트코인 공매도 포지션이 8억9200만~9억2400만달러(약 1조2087억~1조2520억원), 매수 포지션은 4억5400만~4억8300만달러(약 6152억~6545억원)라고 전했다. 공매도 노출은 2025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이며, 순포지션은 10월 27일 공매도 우위로 돌아선 뒤 공매도 규모가 계속 늘었다. 같은 보도는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 강제 환매가 숏 스퀴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으며, 집계 대상은 하이퍼리퀴드 대형 계정으로 거래소 전체의 공매도 규모를 뜻하지 않는다.
가장 큰 단일 공매도 포지션은 약 1억7850만달러(약 2419억원)였다. 진입 가격은 비트코인 1개당 약 7만6400달러(약 1억352만원), 집계 당시 거래 가격은 약 7만5800달러(약 1억271만원)로 제시됐다. 포지션 금액은 파생상품 계약의 명목가치로, 같은 금액의 비트코인이 현물 시장에서 팔렸다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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