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코인베이스 임원들, 보유 주식 중 일부 매각" 外

| 하이레 기자

[외신 "코인베이스 임원들, 보유 주식 중 일부 매각"]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식 문건을 인용 "코인베이스 주주들이 지난 14일과 15일 매각한 물량은 그들이 보유한 물량의 극히 일부"라고 19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보유 지분의 2% 미만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알레시아 하스는 지분의 15%를 매각했지만 아직 5억 달러 규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제니퍼 존스 코인베이스 최고회계책임자는 임원들 중 가장 많은 38%의 지분을 매각했으며, 에밀리에 최 코인베이스 최고운영책임자는 본인 지분의 24%를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PwC, 리테일 CBDC TOP3 바하마·캄보디아·중국 순]

PwC가 최근 발표한 CBDC 보고서에 따르면, 60개국 이상의 중앙은행이 CBDC를 개발중이다. 리테일 CBDC 방면에서 바하마, 캄보디아, 중국 순으로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은행간 도매 CBDC의 경우 태국,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영국 순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매형 CBDC 중 약 70%가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반면, 소매형 CBDC는 23%만이 파일럿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日 후생노동성, 디지털 화폐 임금 지급 제도 마련 검토]

일본 후생노동성이 19일 디지털 화폐로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후생 노동성은 "안전성이 보장된다는 조건 하에 디지털 화폐를 통한 임금 지급 제도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물론 이는 노동자와 협의가 됐다는 조건을 전제로 한다"고 설명했다.


[영란은행, 영국 재무부와 CBDC 관련 TF팀 공동 출범]

19일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공식 채널을 통해 영국 재무부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관련 TF팀을 공동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란은행 측은 "CBDC와 현금, 은행은 공존할 수 있으며, 어떤 존재가 누군가를 대체하는 관계가 아니다. CBDC는 영국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화폐가 될 수 있으며, 가정, 기업 등이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중앙은행, DLT 기반 새로운 옴니버스 계좌 출시 계획]

영국 중앙은행(Bank of England, BoE)이 분산원장기술(DLT) 기반 새로운 유형의 계좌를 개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통해 결제 시스템 운영업체는 옴니버스 계좌에 자금을 보유하고, 참여자의 잔액을 중앙은행 자금으로 조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BoE는 “운영업체에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앙은행 통화 결제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19일(현지시간) 15개 은행의 지원을 받는 디지털 현금 시스템 개발사 프날리티(Fnality)는 영국 중앙은행에 DLT 기반 결제 시스템 옴니버스 계정 운영 관련 신청서를 제출했다. 프날리티 CEO인 로메오스 램(Rhomaios Ram)은 “DLT 기반 계좌 개설 소식은 영국 당국이 블록체인 유형 혁신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신호”라며 “해당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 연간 자산 수익률 보고서에 BTC 추가...수익률 1위]

골드만삭스가 연간 자산 수익률 보고서에 비트코인을 새롭게 추가했다. 비트코인은 100%가 넘는 수익률을 나타내며, 수익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를 보면 비트코인은 연간 절대 수익률과 리스크 조정 수익률 모두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타임지, 크립토닷컴 통한 암호화폐 결제 지원]

세계적인 시사 주간지 타임지가 크립토닷컴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구독자를 위한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결제는 우선적으로 미국과 캐나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후 7월부터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결제도 지원한다. 특히 타임지는 CRO로 결제한 가입자에게 최대 10%의 페이 리워드를 제공한다. 앞서 타임지는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하는 동시에, 기업 자산 재무재표에 비트코인을 추가한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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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은행 “디엠, CBDC 화이트라벨 제공업체 담당 가능성 有”]

시티은행이 발표한 ‘Future of Money’ 보고서를 인용, 페이스북 주도 스테이블코인 디엠(Diem)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의 화이트라벨 제공업체가 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가 공공부문에서 CBDC의 인프라 상에 인프라 레이어(infrastructure layer)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시티은행은 디엠 측이 스테이블코인으로써 해당 네트워크에 도입하는데 관해 중앙은행과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는 결제 기능 및 특징 개발을 촉진, 개인 및 기업의 CBDC 활용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주 2.33억 달러 암호화폐 투자 상품으로 유입… 3월초 이후 최대]

영국 런던 소재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스(CoinShares) 보고서에 따르면 4월 12일 주간 동안 암호화폐 펀드 유입 자금 규모가 2.3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3월초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지난주 BTC 상품에 유입된 자금 규모는 1.08억 달러로, 가장 컸다. 이더리움에는 6500만 달러가 유입됐다.


[두나무 1분기 영업익 5,440억원...4월 美 코인베이스 제쳤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지난 1분기 매출 5900억원, 영업이익 544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은 수치로 영업이익률이 92%에 달한다. 특히 이달들어 두나무 매출은 '70조 몸값'을 자랑하는 미국 코인베이스도 앞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 1분기 59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고정비 이외 비용이 제한돼 있어 영업이익은 544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무려 92%를 기록했다. 두나무의 지난 3월 매출은 307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북미 최대 IT 전자상거래 업체 뉴에그, DOGE 결제 허용 검토]

북미 최대 IT 전자상거래 업체 뉴에그(Newegg)가 방금 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플랫폼 내 결제 수단으로 DOGE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뉴에그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플랫폼 내 결제 옵션에 비트코인을 지원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DOGE는 현재 23.25% 오른 0.405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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