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해운업 투자 의견 '비중확대'로 상향... 팬오션 최선호주 선정

| 토큰포스트

신영증권이 해운업에 대한 산업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동시에 최선호주를 기존 HMM에서 팬오션으로 변경했으며, 이는 최근 해운업계의 주요 변화와 맞물린 결정이다.

엄경아 연구원은 세계 물류 시스템이 팬데믹 상황에서 정상화되었으나, 운임과 수익성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반면, 해운사들은 팬데믹 동안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에서 벗어나 더 안정된 가격으로 기업 인수와 설비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이로 인해 지금은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데 유리한 시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팬오션은 특히 비벌크(일반 상품) 사업 확장에 집중하면서도 SK해운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을 인수해 사업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시장 내에서 다양한 수익 분류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장기 운임 계약을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고, HMM은 친환경 선박을 기반으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팬오션의 경우 이러한 안정적 실적을 고려하여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앞으로 해운업계는 인수합병을 통해 재편성과 가치 확장을 꾀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변화가 지속된다면, 시장의 전략적 동향에 따라 장기적 성장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