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231조 원 수익으로 사상 최대 운용 성과 달성

| 토큰포스트

국민연금이 2025년 한 해 동안 231조 6천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며, 1988년 기금 설치 이래 가장 높은 운용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누적 적립금은 1,458조 원에 달했다.

이런 성과는 다양한 자산 운용과 전략적인 투자 결정에 기인했다. 작년 국민연금의 수익률은 18.82%로, 이는 국민연금 기금 설치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 수치는 일본, 노르웨이 등 주요 해외 연기금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 특히 국내 주식은 82.44%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세계적인 인공지능과 반도체 중심의 기술주 강세와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 같은 성공적인 성과가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자산 배분의 다변화, 인프라 개선 등에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기금 규모에 맞춰 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 전략과 자산 배분을 적극 유연하게 조정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민연금의 성과는 국내외 경제 상황, 특히 국내 주가 상승과 해외 금리 인하와 같은 금리 하락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대체 투자에서는 자산 평가 가치 상승과 실현 이익이 수익률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기금 운용의 성공적인 흐름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경제 환경의 변화에 따라 투자 전략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기금 운용 최종 성과 평가는 오는 6월 말께 기금운용위원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