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캐피탈, 에코마케팅 상장폐지 위한 3차 공개매수 진행

| 토큰포스트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베인캐피탈이 에코마케팅의 소수주주들에게 주식을 더 매도할 기회를 주기 위해, 3차 공개매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엑시트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베인캐피탈은 이번에 제시한 주당 매수가격 1만6천원으로, 3월 31일까지 총 286만 주를 추가 매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이미 베인캐피탈이 앞서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주식을 확보함으로써 91%의 지분을 취득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에코마케팅은 현재 온라인 광고대행업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운동복 패션 브랜드 '안다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번 공개매수 이후, 베인캐피탈은 에코마케팅의 지분 100%를 확보하고 주식의 포괄적 교환 등의 절차를 통해 상장폐지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모펀드의 의도는 많은 경우 기업을 인수해 구조조정을 거쳐 가치를 높인 후, 다시 매각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이번 경우도 해당 기업의 가치 재평가를 목표로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 에코마케팅의 장기적인 구조 변화와 시장에서의 위상을 재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