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카이월드와이드, 공공 AI 수주 릴레이에 강세

| 유서연 기자

스카이월드와이드가 공공부문 AI·데이터 사업 수주 소식에 강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스카이월드와이드는 장 초반 전 거래일보다 17.74% 오른 3485원에 거래됐다. 이후 현재 주가는 3845원으로 오름폭을 키운 상태다.

매수세는 정부·공공기관 수주 확대 소식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기획재정부, 국민건강보험, 경찰청 등 14개 정부·공공기관으로부터 AI·데이터 사업을 수주하고 정부 산하 기관 및 민간기업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잇달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수주한 사업은 30여건이며, 이 가운데 공공기관 관련 AI·데이터 사업은 20여건으로 전체의 약 75%를 차지한다.

시장에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차세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발전방안 수립(ISP)' 사업 참여를 주목하는 분위기다. 이 사업은 공공 정보화 체계의 차세대 방향을 설계하는 프로젝트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 국가 폐쇄망 환경에 맞춘 하이브리드 RAG와 MCP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검증(PoC)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수주 사례로는 기획재정부 공급망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국민건강보험 통합징수 차세대 허위취득 탐지 시스템 구축,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 시스템 고도화, 경기도청 AI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이 거론된다.

앞서 회사는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AI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왔다. 이번 공공 수주 확대는 정부 AX 수요와 맞물려 실적 기대를 키우는 재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