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팬스타엔터프라이즈, 30일 거래 재개 앞두고 주목…2대1 액면병합에 기준가 1148원

| 강수빈 기자

팬스타엔터프라이즈가 주식 액면병합을 마치고 코스닥 시장 거래 재개를 앞두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주가 변동의 핵심 배경은 2대1 주식병합에 따른 거래 재개와 기준가격 변경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액면가를 기존 500원에서 1000원으로 높이는 액면병합을 완료하고 30일부터 매매거래를 재개한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1억1574만1890주에서 5787만945주로 줄었다.

거래 재개일 기준가격은 1148원으로 정해졌다. 이는 단순한 주가 급등락 이슈라기보다 액면병합에 따른 변경상장 절차에 따른 조정이다. 다만 유통주식수가 줄어드는 만큼 시장에서는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 효과에 대한 기대도 함께 반영하는 분위기다.

앞서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3월 26일 주주총회에서 이번 2대1 주식병합 안건을 승인했다. 이후 4월 8일부터 27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됐고, 4월 11일 신주가 발행됐다. 회사는 이번 병합 목적에 대해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투자자는 거래 재개 당일 장 개시 전 시간외매매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는 코스닥시장 시행세칙에 따른 조치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1991년 설립돼 2002년 코스닥에 상장한 유공압기술 전문 기업이다. 자동차정비기기 제조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선박대여, 선용품 공급, 크루즈, 선박엔지니어링 등 해운 관련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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