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5월 28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세미나 ‘하나금융그룹 머니쇼’를 연다. 은행·증권·보험 계열사의 자산관리 역량을 한자리에 모아, 시장 변동성이 커진 환경에서 고객이 자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하나금융그룹은 12일 이 행사가 올해 처음 열리는 통합 자산관리 행사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금리와 환율, 국내외 증시 흐름이 자산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예금 중심 자산관리만으로는 대응이 쉽지 않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금융그룹들이 관계사 간 전문성을 결합해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는 흐름도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이번 머니쇼는 특별강연과 분야별 선택형 세미나, 1대1 맞춤 상담으로 구성된다. 특별강연에는 이선엽 AFW 파트너스 대표와 상담전문가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단순히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산관리 전반과 삶의 설계까지 함께 다루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꾸린 점이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14일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할 수 있고, 20일부터는 하나머니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하나금융은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로 주요 강연을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대면 행사와 비대면 채널을 함께 운영해 고객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 자산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 금융권 전반에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단순 판매 중심이 아니라 맞춤형 상담과 교육, 디지털 중계가 결합된 형태로 확대시키는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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