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이랩, 엔비디아 中 AI 확장 기대에 강세…국내 유일 최고등급 SW 파트너 부각

| 유서연 기자

씨이랩이 코스닥 시장에서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베이징 방문 일정에 동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비디아의 아시아 AI 생태계 확대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 씨이랩은 전 거래일 대비 11% 이상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현재 주가는 9260원이다.

외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황 CEO는 알래스카 국제공항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는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은 황 CEO의 일정 변경에 따른 동행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가 최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AI 인프라와 피지컬 AI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엔터프라이즈 AI,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엔비디아의 글로벌 협력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씨이랩은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NPN)의 ‘NVIDIA Enterprise Software Competency’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엘리트(Elite)’ 레벨을 획득한 국내 유일의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다. 앞서 회사는 해당 등급을 바탕으로 엔비디아 글로벌 생태계 내 협력 범위를 넓혀왔다.

씨이랩은 GPU 최적화 및 AI 인프라 운영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엔비디아 관련 생태계 확장 기대가 커질 때마다 대표 수혜주로 거론되는 배경이다.

한편 씨이랩은 지난해 매출 9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8% 증가한 바 있다. 최근 장기간 하락 추세 이후 주가가 바닥권 인식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도 맞물리며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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