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51원 최고·대구 1995원 최저… 전국 휘발유 2011원대 보합, 경유도 동반 소폭 상승

| 김서린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2011.6원으로 전주 대비 0.06원 상승하며 보합권을 유지했다. 경유 역시 ℓ당 2005.77원으로 0.26원 오르며 동반 상승했지만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 두 유종 모두 2000원대를 상회한 가운데 뚜렷한 방향성 없이 횡보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지역별로 보면 휘발유 최고가는 서울이 ℓ당 2051.47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39.87원 상회했다. 반면 최저가는 대구가 1995.53원으로 나타나 서울과의 가격 차이는 ℓ당 55.94원까지 벌어졌다. 경유 역시 서울이 2039.13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고, 대구가 1987.93원으로 최저가를 보이며 두 지역 간 격차는 ℓ당 51.20원 수준을 나타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경기 지역 휘발유는 ℓ당 2012.32원으로 전국 평균을 소폭 상회했고, 인천은 2009.48원으로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휘발유가 2000.69원으로 전주 대비 1.26원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큰 폭의 조정을 나타냈고, 충북 2015.92원, 충남 2015.26원은 여전히 평균을 웃도는 수준이다. 세종은 2008.00원으로 평균을 소폭 하회했다.

영남권에서는 부산 휘발유가 1998.11원으로 2000원선을 하회하며 가장 낮은 수준에 근접했고, 경북 2005.04원, 경남 2004.17원은 평균 대비 낮은 흐름을 유지했다. 호남권은 전북 2007.69원, 전남 2015.63원으로 혼조세를 보였으며, 제주 지역은 2027.84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지속하며 고가 흐름을 이어갔다.

국제 제품 가격은 같은 기간 휘발유 2011.22원, 경유 2005.44원 수준에서 형성되며 국내 가격과 유사한 흐름을 나타냈다. 국제 유가 변동성이 제한적인 가운데 국내 유가 역시 급등보다는 제한적 등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단기적으로는 2000원대 초반 박스권 움직임이 지속될 전망이다.

■ 전국 휘발류/경유 가격

전국: 2011.6원 / 2005.77원

서울: 2051.47원 / 2039.13원

경기: 2012.32원 / 2005.82원

강원: 2019.96원 / 2013.62원

충북: 2015.92원 / 2010.62원

충남: 2015.26원 / 2009.1원

전북: 2007.69원 / 2003.4원

전남: 2015.63원 / 2010.89원

경북: 2005.04원 / 1998.95원

경남: 2004.17원 / 2000.06원

부산: 1998.11원 / 1992.47원

제주: 2027.84원 / 2020.08원

대구: 1995.53원 / 1987.93원

인천: 2009.48원 / 2004.86원

광주: 2002.34원 / 1998.44원

대전: 2000.69원 / 1995.81원

울산: 1999.34원 / 1996.21원

세종: 2008.0원 / 2005.53원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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