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티웨이홀딩스, 상한가…티웨이항공 '트리니티항공' 변경면허 부각

| 김서린 기자

티웨이홀딩스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핵심 자회사인 티웨이항공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규 사명 '트리니티항공' 변경면허를 발급받았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티웨이홀딩스는 현재 30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 237원 대비 29.96% 오른 수준으로, 장중 고가도 308원을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국토교통부로부터 '트리니티항공'으로의 변경면허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대명소노그룹 체제 아래 글로벌 종합 항공사로의 재도약을 위한 브랜드 쇄신 작업의 일환이다. 새 사명인 '트리니티'에는 안전·서비스·혁신의 결합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시장은 이번 변경을 단순한 이름 교체보다 저비용항공사(LCC) 이미지를 벗고 중·장거리 중심의 글로벌 항공사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행보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티웨이항공은 앞서 정관 변경을 통해 사명 변경 안건을 통과시킨 뒤 관련 승인 절차를 밟아왔다.

티웨이항공은 한성항공으로 출발해 2010년 티웨이항공으로 재출범한 국내 1세대 LCC다. 최근에는 대형 기재 도입을 바탕으로 호주, 동유럽 등 장거리 노선을 확대하며 기존 LCC와 차별화에 나서 왔다.

향후 신규 사명 적용은 각 해외 항공당국의 인허가와 승인 절차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리브랜딩 효과와 대명소노그룹과의 시너지, 중·장거리 노선 확대에 따른 자회사 가치 재평가 기대가 티웨이홀딩스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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