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핀텔, 국토부 AI 시티 혁신기술 사업 선정에 상한가

| 손정환 기자

핀텔이 국토교통부 주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시티 사업 선정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핀텔은 전 거래일보다 29.94% 오른 1406원에 거래됐다.

주가 강세는 핀텔이 국토부의 ‘2026년 AI 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사업은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AI 혁신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국책 사업으로, 전국에서 6개 기관만 선정됐다.

핀텔은 ‘생활도로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 과제로 이름을 올렸다. 핵심은 에이전틱 AI 기반 생활·이면도로 충돌 사전 예측 시스템 구축이다. 골목길과 이면도로에서 보행자와 차량,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간 충돌 위험을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선정이 단순 수주 소식에 그치지 않고 핀텔의 AI 영상분석 기술이 국책 실증 과제를 통해 상용화 단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실증 인프라 구축과 기술 고도화가 뒤따를 경우 향후 지자체 확산 적용 가능성도 커질 수 있어서다.

핀텔은 2015년 설립된 영상분석 기반 AI 전문 기업이다. 고해상도 영상 신호를 초고속으로 분석해 사람·차량·사물 등을 인식하고 추적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교통, 방범·보안, 산업안전, 도시관제 등 스마트시티 인프라 전반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앞서 국토부는 K-스마트시티와 AI 기반 도시 운영체계 고도화를 위해 관련 실증 사업을 확대해 왔다. 이번 핀텔 선정 역시 생활도로 사고 예방과 도시 안전 고도화라는 정책 흐름 속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사례로 해석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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