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스 크릭(MCREF), 수소·헬륨 탐사 확대…오그덴서 ‘가시적 금’ 동시 발견

| 김민준 기자

메탈스 크릭 리소시스(Metals Creek, MCREF)가 뉴펀들랜드에서 ‘수소-헬륨’ 탐사와 온타리오 오그덴 금 프로젝트에서의 ‘가시적 금’ 확인을 동시에 진전시키며 자원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 인력 투입과 시추 완료, 대규모 토지 확보, 자금 조달까지 병행되며 탐사 모멘텀이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메탈스 크릭(MCREF)과 벤톤 리소시스는 7월 중순부터 뉴펀들랜드 ‘스모킹 건’과 ‘파슨스 폰드’ 프로젝트에서 수소·헬륨 가스 샘플링을 진행하기 위해 루디 윌릭(Rudy Willick)을 영입했다. 이번 조사는 H2, 헬륨, 네온, CO2, C1~C4 탄화수소를 포함한 토양 가스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거 데이터에서는 스모킹 건 인근에서 최대 8,900ppb의 헬륨과 파슨스 폰드에서 최대 72% 메탄이 확인됐으며, 위성 및 기존 시추 자료에서도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소·헬륨 신호가 포착된 바 있다.

양사는 동시에 해당 프로젝트 내 토지 지분을 대폭 확대했다. 스모킹 건은 242유닛에서 654유닛(약 163.5㎢)으로, 파슨스 폰드는 427유닛에서 641유닛(약 160.3㎢)으로 늘어났다. 이 지역은 ‘천연 백색 수소’와 헬륨 생성 가능성이 높은 지층으로 평가되며, 과거 시추공 Seamus #1, Finnegan #1에서도 강한 다중 가스 이상치가 확인됐다. 추가로 156유닛을 신규 확보하며 디어레이크 분지 내 ‘수소-헬륨’ 잠재 구역을 넓혔다.

온타리오 티민스의 오그덴 금 프로젝트에서는 탐사 성과가 더욱 뚜렷하다. 메탈스 크릭(MCREF)은 총 3개 시추공 모두에서 ‘가시적 금’을 확인하며 2026년 시추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특히 TOG-26-77 시추공에서는 350.36m 구간에서 강하게 변질된 펠사이트 내 금이 관찰됐다. 회사 측은 과거 최대 12.53m 구간에서 210.19g/t 금이 확인된 바 있어 이번 결과 역시 고품위 잠재력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2026년 시추 샘플에 대한 정밀 분석 결과는 대기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스커버리 실버와 50대50 합작으로 진행되며, 메탈스 크릭이 운영을 맡고 있다. 앞선 두 개 시추공에서도 석영 맥과 규화 펠사이트 구간에서 가시적 금이 확인된 데 이어, 전 시추공에서 동일한 징후가 확인되며 지질적 연속성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자금 측면에서도 움직임이 이어졌다. 메탈스 크릭은 총 70만4,150달러(약 10억1,300만 원) 규모 비중개 사모발행에 대한 최종 승인을 신청했으며, 기존 계획을 확대해 최대 100만 달러(약 14억4,000만 원) 조달도 추진 중이다. 조달 자금은 뉴펀들랜드 ‘수소-헬륨’ 프로젝트와 오그덴 금 프로젝트 탐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실질적인 시추 성과와 가스 탐사 확장이 동시에 진행되며 기업 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옵션 파트너 로미코의 옐로우 폭스 프로젝트에서도 희토류(REE) 이상치가 추가 확인됐다. 최소 1,200m 구간에서 경·중희토 혼합 시스템이 나타났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중희토 비율이 높은 특성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금, 수소-헬륨, 희토류까지 다양한 자원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면서 탐사 리스크를 분산하는 전략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코멘트 메탈스 크릭의 최근 행보는 단순 탐사 단계를 넘어 ‘다각화된 자원 확보 전략’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수소-헬륨’과 같은 차세대 에너지 자원과 기존 금 자산의 결합은 향후 시장에서 차별화된 투자 스토리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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