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기, 글로벌 로봇사 휴머노이드 프레임 개발사 선정에 상한가

| 유서연 기자

삼기가 글로벌 로봇 기업의 휴머노이드 프레임 개발 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현재 삼기는 전일 대비 250원(29.90%) 오른 1086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체 골격 구조 프레임 개발을 위한 것으로, 삼기는 시제품 개발과 초도 물량 납품을 맡는다. 이후 사양 평가를 거쳐 대규모 추가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삼기는 기존 보유 설비를 활용해 관련 프레임을 개발 중이며, 금형 제작과 주조 해석, 후가공 공정 검토, 양산성 평가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장이 주목한 것은 삼기가 자동차 엔진·변속기와 전기차 부품 생산 과정에서 축적한 정밀 금형·주조·가공 기술을 휴머노이드 부품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다. 회사는 초대형 다이캐스팅과 컴팩트 가압주조 기술을 바탕으로 고난도 경량 구조물 제작 역량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글로벌 빅테크를 중심으로 개발 경쟁이 본격화한 분야다. 상체·하체 골격 프레임은 경량성과 강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핵심 구조물로 꼽히는 만큼, 이번 선정 소식이 삼기의 신규 성장동력 기대를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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