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매뉴팩처링(WSRRF)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웨스트 쿠트니 지역에서 금 탐사 기반을 대폭 확장하며 ‘Winslow Gold Project’를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온라인 광권 등록 시스템을 통해 약 696.82헥타르 규모의 인접 광구 34개를 신규 확보하며 토지 포트폴리오를 연속적으로 확장했다.
이번에 확보한 광구는 기존 윈슬로 금 프로젝트와 직접 인접한 지역으로, 탐사 범위를 확장하고 지질학적 연속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 측은 “단일화된 대규모 토지 패키지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탐사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지역은 ‘초기 탐사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향후 시추 및 개발을 위해서는 관련 인허가와 규제 승인, 원주민 공동체와의 협의가 필수적이다.
앞서 해리스 매뉴팩처링은 브리티시컬럼비아 남동부에 위치한 ‘Winslow Gold Project’ 지분 100%를 확보하기 위한 옵션 계약도 체결했다. 해당 계약에 따라 회사는 약 2년에 걸쳐 최대 102만5,000달러를 단계적으로 지급해야 하며, 옵션 행사 완료 시 기존 보유자는 제련 수익의 2%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유지하게 된다. 해리스는 추가로 50만 달러를 지급할 경우 이 중 1%를 재매입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했다.
이번 거래의 최종 완료는 캐나다 증권거래소(CSE) 승인과 주주 승인, NI 43-101 기준 기술 보고서 제출, 그리고 최소 12개월치 운영 자금 확보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해리스는 시장 인지도 제고를 위해 소셜미디어 컨설팅 업체 볼륨 헌터스와 12개월 계약을 체결하고 13만5,000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광업 업계에서는 이번 일련의 행보를 두고 해리스가 ‘탐사 자산 집중 전략’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금 가격 변동성과 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유망 광구 인접 지역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점은 향후 기업 가치 상승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멘트 “지속적인 토지 확장과 옵션 확보는 초기 탐사 기업이 밸류에이션을 끌어올리는 전형적인 전략이며, 실제 자원 확인 단계로 이어질 경우 투자 매력도는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업계 전문가는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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