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하며 1,900원 초반대로 내려앉았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918.64원으로 7일 전 2,006.40원 대비 87.76원 하락했고, 경유는 ℓ당 1,906.71원으로 1,997.72원 대비 91.01원 떨어지며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두 유종 모두 1,900원선을 하회하지는 않았으나 단기간 급락으로 체감 물가 부담이 일부 완화되는 흐름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휘발유 가격이 ℓ당 1,944.64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했고, 제주가 1,944.63원으로 사실상 동일한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대전은 1,884.56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보이며 서울 대비 약 60.08원 낮은 가격 격차를 형성했다. 경유 역시 제주가 1,933.28원으로 가장 높았고, 인천은 1,874.34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해 약 58.94원의 차이를 보였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서울 1,944.64원, 경기 1,907.95원, 인천 1,891.89원으로 하락폭은 제한적이나 여전히 전국 평균을 상회하거나 근접한 수준을 유지했다. 충청권은 대전 1,884.56원, 충남 1,927.81원, 충북 1,932.14원, 세종 1,915.77원으로 지역 간 편차가 확대되며 일부 지역은 1,880원대로 내려앉았다. 영남권에서는 부산 1,890.74원, 대구 1,891.97원, 울산 1,891.67원 등 대부분 1,800원대 후반으로 하락해 전국 평균을 하회했다.
국제 유가 역시 하락 흐름이 반영되고 있다. 최근 국제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07.81원, 경유는 2,001.30원 수준으로 집계되며 국내 가격 대비 하락 압력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글로벌 수요 둔화와 공급 안정 기대가 반영되면서 단기적으로는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으나, 환율 및 정제마진 변수에 따라 낙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전국: 1,918.64원 (-87.76) / 1,906.71원 (-91.01)
서울: 1,944.64원 (-103.96) / 1,928.99원 (-103.31)
경기: 1,907.95원 (-97.35) / 1,894.65원 (-100.31)
강원: 1,939.89원 (-76.24) / 1,926.98원 (-80.51)
충북: 1,932.14원 (-81.05) / 1,917.84원 (-86.43)
충남: 1,927.81원 (-82.49) / 1,912.75원 (-88.30)
전북: 1,922.80원 (-81.21) / 1,909.86원 (-87.58)
경북: 1,925.84원 (-75.32) / 1,915.54원 (-78.43)
경남: 1,918.99원 (-81.08) / 1,909.69원 (-84.63)
부산: 1,890.74원 (-100.75) / 1,881.95원 (-99.01)
제주: 1,944.63원 (-81.56) / 1,933.28원 (-84.80)
대구: 1,891.97원 (-94.54) / 1,885.13원 (-91.53)
인천: 1,891.89원 (-109.47) / 1,874.34원 (-115.14)
대전: 1,884.56원 (-105.67) / 1,877.96원 (-102.38)
울산: 1,891.67원 (-95.54) / 1,887.20원 (-95.41)
세종: 1,915.77원 (-88.04) / 1,902.36원 (-96.03)
전남광주: 1,923.46원 (-73.48) / 1,913.51원 (-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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