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케인 리소시스(ALKANE RESOURCES, OTCQX:ALKEF)가 2026 회계연도 생산과 실적에서 ‘상단 가이던스’를 안정적으로 달성하며 현금 창출력과 탐사 성과를 동시에 입증했다. 금·안티모니 중심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생산 확대와 고품위 탐사 결과가 맞물리며 중장기 성장 스토리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회사는 2026년 4~6월 분기 동안 4만2,491온스 금환산(AuEq)을 생산했고, 연간 기준 16만8,337온스를 기록하며 제시한 연간 가이던스 16만~17만5,000온스 범위의 상단 영역에 안착했다. 분기 말 기준 현금은 4억3,200만 달러(약 6,220억8,000만 원), 금괴 700만 달러와 상장 투자자산 1,500만 달러를 포함한 총 유동성은 4억5,400만 달러(약 6,537억6,000만 원)로 집계됐다. 3월 대비 현금이 1억400만 달러(약 1,497억6,000만 원), 지난해 12월 대비 2억1,400만 달러(약 3,081억6,000만 원) 증가했으며, 미사용 1억1,000만 달러 규모의 리볼빙 신용한도를 포함한 프로포마 유동성은 5억4,900만 달러(약 7,905억6,000만 원)에 달한다.
실적 측면에서도 ‘기록적 성장’이 확인됐다. 2026년 3분기 순이익은 9,300만 달러(약 1,339억2,000만 원), 매출은 2억7,440만 달러(약 3,951억3,600만 원)로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평균 실현 금 가격 상승과 판매량 확대가 수익성을 끌어올렸고, EBITDA는 1억6,120만 달러(약 2,321억2,800만 원), 자유현금흐름은 1억2,760만 달러(약 1,837억4,400만 원)를 기록했다. 회사는 비용 가이던스 범위를 유지하면서도 연간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탐사 부문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 코스터필드 인근 ‘트루 블루’ 금-안티모니 광상에서는 최대 금 84.1g/t, 안티모니 15.4%에 달하는 고품위 시추 결과가 확인됐다. 추가 33개 다이아몬드 시추를 통해 지질 모델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향후 연장선과 심부, 인접 타깃에 대한 확장 탐사가 예정돼 있다. ‘코멘트’ 업계에서는 해당 광상이 향후 자원량 업데이트에서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촉매로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에서 진행 중인 보다-카이저 광역 프로젝트 역시 구리-금 반암 시스템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신규 고우선 타깃 6곳이 확인됐고, 금이 풍부한 변질 구간과 마그마 기원 각력암 광화 작용이 포착되며 탐사 잠재력이 확대됐다. 환경 기초조사와 후속 시추도 병행된다.
근광(near-mine) 자산에서도 ‘고품위’ 흐름이 이어진다. 켄달 광상에서는 단일 시추공에서 금 267.5g/t, 안티모니 50.5%라는 강력한 결과가 보고됐고, 약 600m 연장선에 25개 광맥이 확인됐다. 탐사 성과가 기존 인프라와 결합되면서 개발 전환 속도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알케인 리소시스가 생산 안정성, 강화된 재무 유동성, 그리고 고품위 탐사 결과라는 세 가지 축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금 가격 강세 국면에서 현금흐름 확대와 자원 확장 가능성이 맞물리며, 중형 금 생산업체 가운데 ‘리레이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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