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테카바이오, 매출 188% 규모 코로케이션 계약에 상한가

| 유서연 기자

신테카바이오가 최근 매출액을 웃도는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수주가 회사의 신규 인프라 사업이 실제 매출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10일 오전 9시 7분 현재 신테카바이오는 전일 대비 432원(30.00%) 오른 1872원에 거래됐다.

전날 신테카바이오는 아토리서치와 코로케이션 서비스 관련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4억8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34억2923만원 대비 188.96%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신테카바이오가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로 알려졌다.

코로케이션은 고객사의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를 데이터센터에 입주시켜 전력·냉각·네트워크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테카바이오는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지만, 최근 데이터센터·HPC 인프라 사업으로 외연을 넓혀 왔다.

앞서 회사는 친환경 데이터센터 시스템 관련 특허를 확보하는 등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수주는 그간 추진해 온 사업 다각화가 실제 계약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중장기 매출원 확충 기대를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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