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 골드(Freedom Gold, SPODD)가 자금 조달 기한을 연장하며 프로젝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프리덤 골드는 2026년 6월 4일 발표했던 비중개 사모 발행을 오는 9월 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모 발행’은 주당 0.12달러에 최대 416만6,666유닛 규모로 진행되며, 총 50만 달러(약 7억2,000만 원)의 자금 확보를 목표로 한다. 유닛 구조 및 조건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캐나다 퀘벡과 노바스코샤에서 금 탐사 및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 프리덤 골드는 확보 자금을 핵심 자산 개발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투자자들에게 추가 정보 확인을 위해 공시 플랫폼 SEDAR+ 자료를 참고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프리덤 골드는 지난 7월 9일 21알파 리소시즈와 체결한 옵션 계약의 일부 대가로 보통주 250만 주를 발행했다. 해당 계약은 블록하우스, 위도우 포인트, 프렌치베일, 웨스트필드 등 노바스코샤 지역 광산 자산에 대해 ‘100% 지분’을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한다. 이번에 발행된 주식은 2026년 11월 7일까지 4개월간 매도 제한이 적용된다.
주요 투자자들의 지분 확대도 눈에 띈다. 그래블 디벨롭먼츠와 존 셔코 인크는 각각 118만1,250주를 취득하며 조기 공시 요건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그래블 디벨롭먼츠의 지분율은 0.35%에서 13.72%로, 존 셔코 인크는 0.02%에서 13.49%로 급증했다. 양사는 향후 36개월 동안 단계별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425만2,500주까지 추가 취득이 가능하다.
시장에서는 이번 ‘지분 확대’와 자금 조달 연장이 프리덤 골드의 자산 확보 전략과 중장기 성장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멘트 캐나다 자원개발 업계 관계자는 “프리덤 골드가 노바스코샤 핵심 광구에서 지배력을 확보할 경우 기업 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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