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이케이시냅스, 30억 유상증자에 휴림로봇 최대주주 변경…재무개선 기대

| 강수빈 기자

제이케이시냅스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3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이케이시냅스는 전 거래일보다 16.74%(195원) 오른 1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가 5% 넘게 하락한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29억9999만9464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309만9173주, 발행가는 주당 968원이며 배정 대상자는 휴림로봇이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전액 채무 상환에 투입된다. 코아스 대상 제32회 전환사채 상환에 17억원, 휴림인베스트먼트대부 단기차입금 상환에 13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납입일은 7월 28일이며 납입이 마무리되면 최대주주는 휴림로봇으로 변경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1일이다. 신주 전량은 한국예탁결제원에 1년간 의무보유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유상증자를 단순 자금 조달보다 채무 부담 축소와 지배구조 변화 신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재무 부담을 덜고 새 최대주주 체제로 넘어가면서 경영 안정성 개선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제이케이시냅스는 전자소재·전자부품 사업을 영위해 왔고, 종속회사를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통신기기 유통, 방산 로봇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으로 향후 휴림로봇과의 사업 연계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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