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양식품, 2분기 실적 기대에 증설 모멘텀까지… 장중 5%대 상승

| 유서연 기자

삼양식품이 2분기 실적 개선 기대와 생산능력 확대 전망에 힘입어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5.41% 오른 111만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사에 나온 종목과 현재 시세상의 종목은 삼양식품으로 일치한다.

출처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삼양식품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7659억원, 영업이익을 1787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5%, 48.8% 증가한 수준이다. 핵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량 확대와 현지 통화 강세 효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봤다.

증권가는 하반기 성장세에도 주목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시행과 공장 생산성 향상으로 3분기 생산량은 1분기보다 약 2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공장은 4분기 시험 생산을 거쳐 내년 1분기 본생산에 들어갈 예정으로, 전체 생산능력은 약 40% 확대될 전망이다.

DS투자증권도 2분기 매출액 7449억원, 영업이익 1756억원을 추정했다. 2분기 라면 수출액은 3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미국·동남아시아·유럽 등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삼양식품 주가가 오르는 것은 단순한 단기 실적 기대를 넘어 불닭 브랜드를 앞세운 수출 호조와 해외 생산 거점 확대가 맞물리면서 중장기 성장 기대가 다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시장에서는 삼양식품이 라면 수출 증가를 바탕으로 분기 최대 실적 흐름을 이어온 점에도 주목해 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