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콘, 인천공항 IoT 탑승교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58억 규모 확보

| 강수빈 기자

인콘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IoT기반 탑승교 시설관리 고도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목받고 있다.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전체 투찰금액은 부가가치세 제외 69억1181만원이며, 이 가운데 인콘 지분은 85.00%인 58억7504만원이다. 이는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508억2052만원 대비 11.56%에 해당한다.

이번 수주는 인콘이 기존 영상보안장비와 통합관제 솔루션에서 축적한 기술을 공항 인프라 관리 영역으로 넓힌 사례로 풀이된다. 해당 사업은 탑승교 시설에 센서와 네트워크를 적용해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고장 예측과 원격 관리 기능을 고도화하는 성격의 용역이다.

앞서 인콘은 DVR, NVR 등 영상보안장비와 대규모 통합관제솔루션을 주력으로 해왔으며, 최근에는 IoT 기반 ICT 사업으로 외연을 확대해 왔다. 시장에서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인콘의 스마트 관제·IoT 기술이 공항 시설관리 분야로 적용된다는 점에 의미를 두는 분위기다.

회사 측은 나라장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고문을 확인한 시점을 사실발생일 및 결정일로 공시했다. 다만 이번 공시 내용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으며, 본계약 체결 시 확정 내용을 다시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인콘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0원(5.22%) 내린 1089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도 7% 넘게 하락하며 시장 전반의 약세가 이어졌다.

자료: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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