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가 전국적인 폭염과 고습 현상에 따른 제습기 수요 확대 기대에 장 초반 20%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시세에 따르면 위닉스는 5960원으로 전일 대비 1135원(23.52%)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기사에 언급된 상한가 6270원에는 아직 도달하지 않은 상태다.
주가 강세는 한반도 전역에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제습기와 냉방 가전 판매 증가 기대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위닉스는 공기청정기와 제습기 분야의 대표적인 계절 가전 업체로 꼽히며, 여름철 기상 이슈가 부각될 때마다 관련 수혜주로 함께 거론돼 왔다.
특히 최근 폭염 중대경보와 장기 무더위 전망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폭염·제습 테마주로 자금이 유입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급등 역시 실적 발표보다는 날씨 이슈에 따른 단기 수요 기대가 주가를 자극한 측면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위닉스는 폭염과 장마 등 계절성 이슈가 부각될 때마다 테마성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급등한 사례가 있었다. 시장에서는 이상기후가 반복될 경우 제습기와 냉방 가전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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