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키움증권의 장중 투자자별 매매 상위 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금호타이어와 대원전선을 중심으로 순매수에 나섰고, 기관은 GS건설과 두산에너빌리티를 주로 사들였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720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220원(3.15%) 올랐다. 장중 외국인 순매수 상위에 반복적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수급이 주가를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는 키움증권 외국인·기관 매매상위 종목 집계다. 기사에 따르면 외국인은 장 초반부터 금호타이어, 대원전선, 삼기 등을 순매수 상위권에 올려놨다. 반면 LK삼양과 쏠리드 등은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GS건설과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나타낸 반면 삼성전자와 디앤디파마텍, RFHIC 등은 순매도 상위에 올렸다. 코스피가 3%대 반등하는 가운데 개인이 순매도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선 점도 경기민감주 수급을 자극한 배경으로 읽힌다.
앞서 금호타이어는 다른 장중 집계에서도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 자주 거론됐다. 이번에도 외국인 거래가 집중되면서 단기 수급 모멘텀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장중 매매 상위 집계는 실시간 흐름인 만큼 최종 종가 기준 투자자별 매매 동향과는 차이가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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