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아지질, 싱가포르 창이공항 지반개량 243억 수주에 강세

| 손정환 기자

동아지질이 싱가포르 창이공항 동부 확장 인프라 관련 공사를 따냈다는 소식에 장중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아지질은 전일보다 40원(0.22%) 오른 1만7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아지질은 공시를 통해 싱가포르 KTC CIVIL E&C PTE LTD와 'CE05-Land Preparation, Sludge Excavation and Remediation and Ancillary Works at Changi East/DCM Work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43억966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4677억2550만 원 대비 5.20%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6월 30일부터 2027년 10월 17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동부 확장과 인근 인프라 구축을 위한 부지 조성·지반개량 공사다.

시장은 이번 수주를 동아지질의 해외 수주 경쟁력 재확인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동아지질은 보링·그라우팅, 수중공사, 철근콘크리트, 상하수도설비 등 토목 전반과 지반조사·설계·시공을 아우르는 전문 건설사로, 싱가포르에서 지하철·도로·공항 등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쌓아왔다.

앞서 동아지질은 싱가포르 교통 인프라와 공항 개발 사업에서 연속 수주를 이어온 바 있다. 이번 계약도 창이 East 및 터미널 5 확장 라인에서 추가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현지 인프라 시장 내 입지를 다시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료: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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