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광통신,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에 19%대 강세

| 손정환 기자

대한광통신이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키움증권 외국인·기관 매매상위 종목 집계에 따르면 대한광통신은 장 초반부터 외국인 순매수 1위를 유지했고, 기관도 매수 상위에 올리며 수급이 집중됐다.

키움증권 집계 기준 대한광통신은 오전 9시 27분부터 9시 58분, 11시 08분까지 외국인 순매수 1위를 놓치지 않았다. KBI메탈도 외국인 매수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기관 역시 KBI메탈과 대한광통신을 나란히 순매수 상위에 올리며 매수세를 뒷받침했다.

반면 외국인은 금호타이어를 집중 순매도했고, 기관은 세미티에스를 순매도 1위에 올렸다. 장중 수급이 일부 종목에 뚜렷하게 쏠리는 흐름이 나타난 셈이다.

대한광통신 강세는 단순한 장중 매매를 넘어 최근 이어진 수급 흐름의 연장선으로도 읽힌다. 앞서 대한광통신은 올해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종목으로 반복 거론됐고, 외국인 중심의 매수세가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배경에는 중장기 실적 개선 기대가 깔려 있다. 대한광통신은 AI 데이터센터용 광케이블, 북미 인프라 투자,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등이 부각되며 수익구조 개선 기대를 키워왔다. 미국향 매출 확대와 프리미엄 광케이블 수요 증가 전망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북미 통신 인프라 투자와 AI 데이터센터 관련 광섬유 수요가 맞물리면서 외국인 수급이 꾸준히 유입되는 종목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장중 강한 순매수 역시 이런 기대가 반영된 흐름으로 해석된다.

한편 시장 전반도 위험자산 선호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어, 대한광통신 같은 수급 주도 종목의 탄력이 더 커지는 분위기다.

출처: 키움증권 외국인·기관 매매상위 종목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