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4.3%로 높아져 호주중앙은행의 물가 목표 범위인 2~3%를 웃돌았다. 8월 상승률 4.0%보다 0.3%포인트 오른 수치다.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ABS)은 28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물가가 전년 같은 달보다 4.3% 상승했다고 밝혔다. 발표 시각은 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이었다. 월간 상승률은 계절조정 전 0.8%, 계절조정 후 0.6%였다.
9월 연간 절사평균 상승률은 3.6%였다. 3분기 CPI는 전 분기보다 1.3% 올랐고, 분기 절사평균은 기존 산출 기준으로 1.0% 상승했다. 연간 절사평균과 분기 절사평균은 비교 기간이 다르다.
앞서 호주 통계청은 8월 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4.0%라고 발표했다. 9월 상승률은 이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호주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RBA)은 9월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4.60%로 정했다. 당시 통화정책 성명에서 물가가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필요하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CPI는 해당 결정 이후 발표됐다.
FXStreet는 보도 시점의 AUD/JPY 환율이 약 111.30이라고 전했다. 같은 기사에서 환율이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고 서술했지만, 해당 시세와 연속 상승 여부는 독립적인 원자료로 확인되지 않았다.
RBA 통화정책위원회는 11월 2~3일 회의를 열 예정이다.
<Copyright ⓒ TokenPost, unauthorized reproduction and redistribution prohibited>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