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0년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7.24%로 내려 2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1년 전 6.17%보다 1.0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프레디맥(Freddie Mac)은 29일 발표한 주간 주택담보대출 시장조사(PMMS)에서 이 수치를 집계했다. 30년 고정형 금리는 두 주 전 7.40%에서 전주 7.32%로 낮아졌다.
15년 고정형 평균 금리도 전주 6.68%에서 이번 주 6.60%로 0.08%포인트 내렸다. 1년 전 5.41%와 비교하면 여전히 1.19%포인트 높다.
프레디맥 조사는 여러 대출기관에 접수된 주택 구입용 대출 신청을 바탕으로 산출한다. 조사 기준에는 신용도가 좋은 차주의 대출과 계약금 20% 조건 등이 포함돼, 집계된 평균이 모든 차주에게 적용되는 금리나 특정 하루의 확정 금리를 뜻하지는 않는다.
본지는 앞서 10월 1일 30년 고정형 금리가 7.28%로 올랐다고 전했다. 이후 금리는 7.40%까지 상승했다가 이번 주 7.24%로 내려왔다.
모기지 금리 자체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가격을 결정한다는 뜻은 아니다. 본지는 앞서 모기지 금리와 두 자산이 장기금리·인플레이션 기대·유가 변동 등 같은 거시 변수의 영향을 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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