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 보안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암호화폐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아마도 잘 알려진 ‘비트코인'을 가장 먼저 떠올릴 거라고 생각한다. ‘비트코인' 외에도 이더리움, 리플, 카르다노, 폴카닷 등 많은 암호화폐가 있다. 혜성처럼 등장한 만큼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가상의 화폐인데다가 중앙 당국이나 은행의 중개 없이 직접 거래가 가능하게끔 해주는 수단이기 때문에 오늘날 많은 국가에서 이에 대한 규제와 법률 도입을 검토 중이다. 시간이 갈수록 일상 생활에서 결제수단으로도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점점 암호화폐가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암호화폐는 가상화폐를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화폐 거래를 할 때 사용자의 디지털 지갑 간의 자산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중앙 당국이나 은행을 거치지 않고 P2P방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암호화폐 거래가 이루어지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 거래 초기화하기
• 설정된 거래 정보 해당 암호화페 네트워크에 전파하기
• 네트워크에서 거래 유효성 검증하기
• 유효성 검증완료된 거래의 블록 생성하기
• 새로운 블록 생성 후 기존 블록체인에 추가되었는지 확인하기
• 추가 후, 자신의 디지털 지갑에 자금이 입금되었는지 확인하기

암호화폐 거래 보안방법

암호화폐 거래는 디지털 플랫폼에서 발생하므로 사이버 위협에 굉장히 취약하다. 2020년 블록체인 회사 중 이름이 잘 알려진 회사인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에 따르면 암호화폐 범죄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손실액은 45억달러다.

한국에서도 빗썸 글로벌에 상장되었던 아고브에서 최소 129억원의 피해금액이 발생해 수사를 진행하는 일이 있었다. 암호화폐가 혁신적이고 새로운 금융 시장의 문을 열어준것은 사실이나 아직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우리는 인터넷을 사용할 때도 (VPN) 과 같은 가상 사설망을 이용해 더 안전한 온라인 활동의 보장성을 기반으로 더 많은 인터넷 컨텐츠를 접근하고 싶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암호화폐 거래에 있어서 보안은 꼭 필요하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 보안 방법:

• 개인 네트워크 강화: 바쁜 현대인 생활을 하더라도 공공 Wi-Fi는 해커의 표적이 될 수 있으며 자신의 정보 또한 노출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를 할 때는 꼭 자신이 가장 믿을 만한 안정망을 이용하여 거래를 해야 한다.
• 개인키(2FA) 또는 자신만의 하드웨어 지갑 구비: 많은 회사에서도 암호는 비교적 해독하기가 쉽다고 정의하기 때문에 정보보안을 이중으로 보안하기 위해서 개인키(2FA)를 사용한다. 또한 USB나 하드웨어 같은 곳에 자신만의 개인키를 저장하기도 한다.

물론 이 외에도 정기적으로 자신의 지갑 정보를 백업해 다른 곳에 저장하거나 이메일이나 메시지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위헙을 가하는 피싱 사기도 주의해야한다

믿을 만한 암호화폐 거래소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암호화폐 거래 시장은 아직은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최대한 믿을만한 또 거래량이 많은 거래소에서 거래를 하는게 좋다.

5가지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소:

• Binance(바이낸스)
• Coinbase(코인베이스)
• Kraken(크락스)
• Bitfinex(비트파이넥스)
• Bittrex(비트렉스)

위와 같이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소가 있지만, 또 자신의 입맛과는 다를 수 있으니 항상 철저한 조사를 하고 거래를 시도해야한다. 보통은 믿을만한지, 거래량이 많은지 그리고 안전한지가 기본 바탕이다. 하지만 그 외에도 이러한 거래소가 얼마만큼 보안을 제공하는지 수수료가 자신에게 합당하고 합리적인지 위험에 쳐했을때 지원센터의 빠른대처가 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거래할 해당국가의 규제를 완벽하게 지키며 합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암호화폐 거래 시장의 미래성

2023년 기사에 따르면 미국인 89%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믿는다. 대다수의 보유자들은 여전히 개인 자산 보관을 위한 은행 등 규제 당국과 거래소,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할 의사가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페라리를 구매할때도 암호화폐로 결제가 가능해질것이며 곧 실행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한국 거래자들은 아직 암호화폐 거래소를 믿을 수 없다며 40% 이상이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직까지는 얼어붙은 경제시장이니 조금 풀린 후 향후 전망을 더 보고 확실할때 투자하겠다는 뜻으로 보여진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장의 미래성과 암호화폐로 인해 떠오르고 있는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

암호화폐 거래 시장으로 인하여 블록체인 개발자, 암호화폐 거래 전문가 그리고 블록체인 UX/UI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이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아직 미흡한 보안으로 인해 현재 인터폴과 같이 협력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회사의 데이터 전문가가 각광받고 있다다.

이 시장 자체가 유동성이 많다보니 갑자기 상황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한다. 만약 내가 거래하는 거래소가 사이버 보안 회사의 데이터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모든 것을 확인하고 있다는 생각을 심어준다면 사용자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투자자들에게는 투자를 하겠다는 의지를 높여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암호화폐가 쓰여졌으면 하는 4가지 분야

• 귀금속 거래: 모든 거래에 보증서가 중요한 거래인만큼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기술이 더해진다면 보증서에 관한 분실 위험 그리고 안정성 여부를 더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 항공 마일리지: 세계여행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항이용 그리고 항공기 이용 횟수가 상승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항공 마일리지 시스템은 많은 여러 플랫폼 간의 복잡성을 초래하기 때문에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기술이 더해진다면 이용자에게는 친화적인 경험을 그리고 직원들에게는 결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 의료 기술: 의료산업에는 안전하게 환자 건강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기술이 들어간다면 의료 데이터를 더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의료기술에도 통합시켜 산업에 더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 대통령 투표: 여전히 불투명한 투표가 이루어지는 나라가 많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국민들에게 투명성을 제공할 수 있고 보안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마치며

암호화폐가 5년후에도 주목받는 시장일까? 유동성이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항상 신중을 기해야하는 시장인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감안하였을때는 앞으로 5년후에도 변함없이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최신 정보와 이것의 흘러가는 방향을 주시하고, 항상 암호화폐를 이용해 투자하기 전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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