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이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이용자 원화 예치금은 100% 이상을 은행에 예치하고 매월 은행 실사와 분기별 회계법인 외부 실사를 받는다.
고객 가상자산의 원화 환산가치 80% 이상은 콜드월렛에 보관한다. 콜드월렛은 인터넷이 차단된 별도 공간에서 관리되며 복수 승인자의 서명이 있어야 이체가 가능하다.
코빗은 재무 내부통제 글로벌 인증 SOC 1 보고서를 획득했다. 2022년부터 국내 최초로 보유 가상자산 내역과 지갑 주소를 매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거래지원 모범사례에 따라 임직원 내부통제도 강화됐다. 자체 감사를 실시했고 직원들의 타 거래소 계좌 신고제를 도입했다.
회사는 최근 장시간 점검을 계기로 시스템 안정성과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고객 자산 보호와 거래 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적 조치도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