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초, 미국 상원은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위한 포괄적인 법안인 ‘GENIUS 법안(Giving Everyone a New Investment in USDC Stability)’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준비금 요건, 공시 의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며, 암호화폐의 전통 금융 시스템 통합을 위한 기초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새 법안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는 연방정부 또는 지정된 주 정부 기관으로부터 인가를 받아야 하며, 발행된 모든 스테이블코인은 1:1 비율로 미 달러 준비금에 의해 완전히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 준비금은 외부 감사기관의 정기적인 감사를 받아야 하며, 그 결과는 대중에게 공개되어야 한다. 또한, 거래소 및 지갑 서비스 제공업체는 스테이블코인 거래 시 고객확인(KYC) 및 자금세탁방지(AML)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블록핀(BlockFin)은 이번 법안 통과를 환영하며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입니다. 이번 입법은 시장 신뢰 회복과 대중 채택 가속화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사용자 입장에서도 USD 기반 디지털 자산의 투명성과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GENIUS 법안이 유럽연합의 MiCA(Markets in Crypto-Assets) 프레임워크와 더불어 글로벌 규제 조화 논의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규제 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의 입법은 향후 국제 기준의 주요 벤치마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해당 법안은 이제 하원으로 넘어가 최종 표결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공식 법률로 제정될 예정이다.
한편, 블록핀은 최근 USDT와 USDC를 기반으로 한 Earn 상품군을 확장하며 스테이블코인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 블록핀 관계자는 “유연한 거래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BlockFin 소개
블록핀은 현물 및 선물 거래에 특화된 차세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거래 기능을 통해 누구나 쉽게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400개 이상의 USDT-M 무기한 선물 거래 페어, 현물 거래, 카피 트레이딩, 통합 계정 관리, 고급 하위 계정 기능 등을 제공하여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최적화된 거래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Easy Trade Every Day. BlockFin, all the Way.”
블록핀은 누구나 복잡함 없이 암호화폐에 접근할 수 있는 프리미엄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