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결제 인프라를 개발하는 Quack AI가 레이어2 네트워크 Mantle과 오는 26일 서울 해시드 라운지에서 AI 에이전트 결제를 주제로 ‘Q402 빌더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AI 에이전트가 단순히 답변이나 코드를 생성하는 단계를 넘어 직접 결제를 요청하고 인보이스를 정산하는 환경을 체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Claude, Codex, Cursor, Cline 등 자신이 사용하는 AI 개발 도구 안에서 Quack AI의 결제 프로토콜 Q402를 연결하고, 본인의 AI 에이전트를 이용해 Mantle 메인넷에서 실제 결제를 실행하게 된다.
Quack AI에 따르면 별도의 지갑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시드 구문을 관리할 필요가 없으며, 가스비로 사용할 MNT를 사전에 보유하지 않아도 된다. 구글 계정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Q402는 EIP-7702와 EIP-712를 기반으로 설계된 가스리스 스테이블코인 결제 프로토콜이다. 사용자 또는 에이전트가 기존 지갑을 통해 한 차례 서명하면 릴레이어가 가스비를 대납하고 이후 정산을 처리하는 구조다.
현재 Q402는 BNB체인, 이더리움, 아발란체, 아비트럼, 베이스, Mantle 등 12개 메인넷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USDC와 USDT를 지원한다. Mantle에서는 네트워크의 공식 스테이블코인인 USDT0도 지원된다.
Quack AI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20일 기준 Q402의 누적 정산 건수는 35만9606건, 누적 정산액은 66만8760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BNB체인에서 발생한 정산은 35만7815건, 66만8414달러로 전체의 99% 이상을 차지했다.
회사는 관련 정산 데이터를 Dune 대시보드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AI 개발 도구에서 Q402를 연결하기 위한 MCP 패키지의 누적 설치 건수는 5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 2만6526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Quack AI는 최근 Mantle 공식 생태계 페이지의 ‘AI & Data’ 부문 파트너로도 등재됐다. 해당 부문은 온체인 금융 자동화를 위한 AI 에이전트와 모델, 관련 도구 등을 다룬다.
Mantle은 글로벌 시장 참여자와 기관급 자본시장 자산을 온체인으로 연결하는 오픈 금융 네트워크다. Mantle 측에 따르면 40억 달러 이상의 커뮤니티 소유 자산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바이빗(Bybit)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생태계는 MNT를 중심으로 mETH, fBTC, MI4 등의 프로젝트로 확장되고 있으며 Ethena USDe, Ondo USDY, OP-Succinct 등 관련 프로토콜 및 발행사와도 협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에는 학술 파트너로 블루노드(Blue Node)와 KAIST 블록체인 연구회 오라클(Orakle)이 참여한다. 토큰포스트와 블록미디어는 미디어 파트너로 함께한다.
‘Q402 빌더 워크샵’은 8월 26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서울 해시드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행사 신청은 루마(Luma) 공식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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