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드랍’으로 시작해 ‘졸업’까지. 《알트코인으로 졸업합니다》는 누구나 0원에서 출발해 실전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다는 믿음을 현실로 증명한 이야기다. 이번 연재는 에어드랍 개념부터 실전 투자 전략, 시장 흐름 분석까지 총 5부로 구성되어, 암호화폐 초보자도 차근차근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제적 자유를 향한 여정, 그 출발점에 선 독자들에게 토큰포스트 북클럽이 전하는 실전 투자 로드맵이다. [편집자주]
에어드랍으로 시드를 만들고, 시장 구조를 익히고, 생태계를 파악했다면 이제 남은 건 실전 투자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투자 기술만 익히고 ‘마인드셋’을 놓친다.
김동환 작가는 《알트코인으로 졸업합니다》에서 반복해서 강조한다.
“졸업자는 투자로 돈을 번 사람이 아니다. 투자에 대한 태도와 기준을 세운 사람이다.”
좋은 프로젝트를 고르는 기준 – 욕심보다 본질을 본다
모든 프로젝트가 에어드랍을 주는 것은 아니다. 또 모든 에어드랍이 성공적인 수익으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다. 졸업자는 단순히 보상을 주는 프로젝트보다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구분할 줄 아는 사람이다.
백서가 실제로 기술적 로드맵을 따르는지
커뮤니티 활동이 자극이 아닌 공유와 성장에 기반을 두는지
단기 이벤트보다 장기 유저 기반 확보를 우선하는지
이런 기준으로 프로젝트를 판단하고 참여하는 습관이, 결과적으로 졸업의 길을 만든다.
“프로젝트를 소비하지 말고, 이해하고 참여하라.”
투자자의 관점 – 남이 아닌 나를 기준으로 한다
시장에서 성공한 사람을 따라 하기보다, 자신만의 판단 기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김동환 작가는 실제로도 에어드랍이나 알트코인을 고를 때 항상 ‘나의 기준’을 우선에 두었다.
그 기준은 다음과 같다.
이 프로젝트의 문제의식은 명확한가
지금 참여해서 얻는 경험은 앞으로 어디에 도움이 될 것인가
내가 이 프로젝트에 시간을 쓰고 싶은가
‘가성비 투자’보다 가치 중심 투자에 가까운 접근이다. 수익이 아니라 배움으로 판단했기에, 결과적으로 더 오래 시장에 남을 수 있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생존하는 법
알트코인 시장은 빠르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프로젝트가 쏟아지고, 수많은 소문과 확신이 난무한다. 이럴 때 졸업자는 ‘모든 정보’를 쫓지 않는다. 필터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한두 개의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채널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SNS보다는 검증된 커뮤니티(예: GitHub, 프로젝트 공식 채널 등)를 활용하며
단기간 유행보다는 중장기 트렌드와 일관성 있는 데이터를 중심에 둔다
정보는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신뢰할 수 있을 때 가치가 생긴다.
‘졸업’이란 무엇인가 – 시장을 떠나는 것이 아니다
책에서 말하는 졸업은 ‘성공해서 떠난다’는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졸업은 이제는 스스로 선택하고 판단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더 이상 누가 좋다고 하는 코인을 따라가지 않고
더 이상 하락장에서 흔들리지 않으며
더 이상 수익이 아니라 ‘내 전략’을 중심에 둔다
이런 상태에 이르렀을 때, 비로소 진짜 졸업이 시작된다.
“졸업자는 스스로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다.”
마무리 – 투자 실력은 수익이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알트코인으로 졸업합니다》는 돈 버는 기술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시장을 이해하고, 나를 단련시키는 과정을 안내하는 책이다.
0원으로 시작했든, 실패를 겪었든, 중요한 것은 결국 스스로 투자에 대한 철학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 철학 위에 시드가 쌓이고, 수익이 생기며, 기회는 반복된다.
졸업은 그렇게 온다.
👉 책 구매하기 《알트코인으로 졸업합니다》 – 현실에서 가능한, 가장 확실한 Web3 투자 입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