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 이후의 되돌림 흐름은 단기 매수세 유입 여부를 가늠하는 하나의 힌트가 될 수 있다. '저점(Dip)'은 최근 7일 최저가를, '반등(Bounce)'은 해당 저점 대비 상승률을 뜻한다. 이를 통해 기술적 반등 흐름과 시장의 수요 반응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조정 구간 이후 가격이 눈에 띄게 회복된 종목은 다음 추세 전환 가능성을 시사할 수도 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가격 패턴을 바탕으로 반등 흐름이 감지되는 자산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주간 반등 & 하락
4일 기준 드롭스탭에 따르면 한 주간 최고 반등률을 기록한 자산은 밈코어(M)로, 주간 저점 0.3983달러에서 약 178.68% 상승해 1.12달러까지 회복했다.
이어 스토리(IP)는 40.64% 반등하며 5.93달러에서 8.29달러까지 올랐고, 포(Form)는 31.31% 상승해 2.76달러에서 3.64달러로 회복했다. 피스 네트워크(PYTH)는 30.94% 올라 0.117달러에서 0.1525달러로 반등했으며, 펌프닷펀(PUMP)도 29.33% 상승하며 0.003116달러에서 0.004074달러로 올랐다.
반면 주간 고점 대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종목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로, –47.04% 조정을 받았다. 피스 네트워크(PYTH)는 –38.60%, 크로노스(CRO)는 –29.53% 하락했다.
일간 반등 & 하락
이날 하루 기술적 반등 흐름이 가장 뚜렷했던 종목은 밈코어(M)였다. 일간 저점 0.8602달러에서 약 30.32% 상승하며 1.10달러의 고점을 형성했고 현재는 1.1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단기 저항 구간을 돌파한 흐름이다.
이어서 포(Form)가 9.06% 반등했으며, OKB(+8.42%), 펌프닷펀(PUMP, +8.18%), 스토리(IP, +7.39%) 등도 기술적 회복세를 보였다.
일간 고점 대비 낙폭이 가장 컸던 종목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 –20.00%), 플라즈마(XPL, –7.42%), 피스 네트워크(PYTH, –6.76%)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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