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2918억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9일 기준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전주 대비 1.59% 증가한 2918억6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최근 30일간 5.43% 증가한 수치로, 시장 내 유동성이 단기·장기적으로 모두 확대세를 보이고 있다.
1위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시가총액은 1713억9600만 달러로, 전체 시장의 58.72%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 USD코인(USDC)은 시가총액 739억8800만 달러, 점유율 25.35%를 기록했다.
에테나 USDe는 시가총액 139억6000만 달러로 점유율 4.78%를 보였으며 다이(DAI)는 50억9500만 달러로 1.75%, 스카이달러(USDS)는 44억800만 달러로 1.51%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USD1(0.91%) ▲BUIDL(0.67%) ▲USDTB(0.62%) ▲USDf(0.61%) ▲PYUSD(0.45%) 등이 뒤를 이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 / 디파이라마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이더리움이 1590억4200만 달러(55.0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트론은 777억3700만 달러(26.89%)로 2위를 유지했으며 솔라나는 125억2000만 달러(4.32%), BSC는 115억2900만 달러(3.99%), 하이퍼리퀴드 L1은 62억200만 달러(2.1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주간 기준으로는 아비트럼(+7.10%)과 하이퍼리퀴드 L1(+4.99%)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으며 베이스(+2.88%), 솔라나(+2.18%), 이더리움(+3.40%)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아발란체(–7.89%)와 트론(–2.14%)은 약세를 보였다.
WAX.xyz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간 트래킹된 모든 스테이블코인의 온체인 전송 금액은 총 3조1800억 달러로, 전월 대비 7.75% 감소했다.
월간 활성 주소 수는 2613만 개로 31.48% 감소했으며 전체 스테이블코인 보유 주소 수는 1억9210만 개로 1.40% 증가해 시장 기반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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