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플로우] 이더리움 중심 스테이블코인 공급 확대…블록체인 부문 1억 달러 순증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다시 확대되며 온체인 유동성이 개선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29일 기준 아르테미스에 따르면 가장 큰 스테이블코인 공급 증가는 블록체인 부문에서 확인됐다. 한 주간 약 1억1520만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이뤄졌다.

이어 ▲게이밍(3840만 달러) 부문이 스테이블코인 공급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중앙화거래소(CEX, -18억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7억9280만 달러) ▲디파이(-1억6770만 달러) ▲인프라(-1억600만 달러) ▲결제(-7280만 달러) ▲수익형토큰(-1570만 달러) ▲브리지(-1250만 달러) ▲마켓메이커(-1080만 달러) 부문에서는 공급 축소가 이어지며 전반적인 조정 흐름이 지속됐다.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가장 많이 증가한 블록체인은 이더리움이다. 약 56억 달러 규모의 공급 증가가 있었다.

뒤이어 ▲트론(19억 달러) ▲BNB체인(14억 달러) ▲솔라나(10억 달러) ▲앱토스(6억820만 달러) ▲수이(4억3290만 달러) ▲아발란체 C-체인(2억6160만 달러) ▲TON(2억5190만 달러) ▲베이스(1억5790만 달러)가 공급 확대 흐름을 보였다.

반면 ▲아비트럼(-10억 달러)에서는 공급 축소가 발생하며 유출세가 뚜렷했다.

한 주간 USDT가 13억 달러 규모의 공급 증가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의 유입세를 보였다.

이어 ▲USDS(8억9750만 달러) ▲USD1(2억5770만 달러) ▲SyrupUSDT(6880만 달러) ▲USDG(6290만 달러) ▲BUIDL(4250만 달러) ▲FRXUSD(4000만 달러) 순으로 공급 증가가 이어졌다.

반면 ▲USDe(-17억 달러) ▲USDC(-1억8460만 달러) ▲USDD(-3440만 달러)에서 공급 축소가 발생, 자금 이탈이 관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