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보유 비트코인 총량은 406만 BTC로 집계됐다.
19일 비트코인트레저리 집계에 따르면 기관이 보유 중인 비트코인은 총 406만 BTC로, 최근 30일 기준 약 0.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관 수는 1곳 늘어나 총 362곳으로 집계됐다.
상장 기업 110만8479 BTC|약 1025억3400만 달러|5.28%
상장사 중 스트래티지(MSTR)는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3.27%에 해당하는 68만7410 BTC를 보유하며 단일 최대 보유 기관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이달 5일 1286 BTC, 12일 1만3627 BTC를 추가 매수하며 1위 자리를 굳혔다.
국내에서는 현재 5개 상장사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량 변동은 없었으나 비트맥스의 글로벌 순위는 63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사기업 28만8012 BTC|약 266억5000만 달러|1.371%
그외 아이오닉 디지털(2662 BTC), 잽 솔루션스(1500 BTC), GIGA Inc(1214 BTC), 멜라니온 디지털(342 BTC) 6~9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0위였던 엔젤 스튜디오스(303.1 BTC)가 상장 기업이 되면서 민와일 인코퍼레이티드(123 BTC)가 사기업 순위 10위에 올랐다.
정부 64만7042 BTC|약 598억8900만 달러|3.081%
이어 아랍에미리트(6420 BTC)와 부탄(5985 BTC)이 뒤를 이었다.
ETF·거래소 164만2950 BTC|약 1520억6200만 달러|7.824%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IBIT)는 77만8820 BTC를 보유하며 전체 공급량의 3.709%를 차지해 ETF·거래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디파이·스마트컨트랙트 37만2524 BTC|약 344억7700만 달러|1.774%
랩트비트코인(WBTC)은 12만5330 BTC를 보유하며 디파이·스마트컨트랙트 부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편집자주] 비트코인은 다양한 방식으로 축적되고 있다. ① 인플레이션 헤지와 미래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고 직접 매입하는 상장기업, 사기업, 정부, ② 투자자 자산을 대신 보관하며 시장 수요에 응답하는 ETF·펀드, 거래소·커스터디, DeFi 스마트컨트랙트 등이 대표적이다. 기관과 정부의 BTC 보유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유통 물량이 줄어들고, 시장 가격에 중장기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정부 보유 확대는 비트코인의 제도권 편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글로벌 기관, 정부, 커스터디별 비트코인 보유 현황을 한눈에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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