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기업의 주식이 항상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피터 린치-
이 격언은 가격과 가치의 구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애플이 훌륭한 기업이라는 것에 이견이 없지만, 그 주식이 과도하게 비쌀 때 사면 좋은 투자가 아니다. 암호화폐에서도 이더리움이 훌륭한 프로토콜이라는 것과, 지금 가격이 적정한가는 별개의 질문이다. '이 프로젝트가 좋은가?'와 '이 가격이 적정한가?'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좋은 자산도 나쁜 타이밍에 사면 나쁜 투자가 된다.
좋은 기업 + 높은 가격 = 나쁜 투자.
피터 린치(Peter Lynch, 1944~)는 1977~1990년 피델리티 마젤란 펀드를 운용하며 13년간 연평균 29.2%의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전설적 펀드매니저다. 운용 자산을 1,800만 달러에서 140억 달러로 키웠다. 투자금의 10배 수익을 뜻하는 '10루타(Tenbagger)' 개념을 대중화했으며, '자신이 아는 것에 투자하라'는 철학으로 유명하다. 일상에서 소비자로서 접하는 제품과 서비스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바텀업' 리서치를 강조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