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4일 만에 하락, 코스닥은 1,000선 넘어서며 3일 연속 상승

| 강수빈 기자

2026-01-27일 한국거래소 브리핑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4일 만에 하락하여 4,949.59포인트로 마감했다. 전주 해외증시 혼조 마감에도 불구하고 개인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확대되며 하락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차별화 양상을 보이며 대형주(-0.9%), 중형주(-0.4%)가 하락한 반면, 소형주(+0.7%)는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유통(-2.0%), 운송·창고(-1.9%), 건설(-1.7%), 음식료·담배(-1.6%) 등이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7,154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5,424억원, 1,66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3일 연속 상승하여 1,064.41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의 코스닥 3000 언급 소식 등의 영향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대량 매수세가 유입되며 7%대 상승세를 보이며 1,000포인트를 상회했다. 업종별로는 금융(+15.4%), 제약(+9.4%), 기계·장비(+8.4%)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6,010억원, 4,435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9,074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4일 연속 강세로 1,442.0원을 기록했고, 국제유가(WTI)는 2일 연속 상승하여 배럴당 61.59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229%로 1.3bp 하락했다. 해외 증시는 미국 다우지수가 0.6% 하락한 반면, 나스닥은 0.3% 상승했고, 일본 니케이 지수는 1.8%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