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하버 그룹($SKYH)이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성장과 현금흐름 개선을 동시에 보여줬다. 회사는 연말 기준 가이던스도 함께 제시하며 확장 국면이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스카이 하버 그룹은 1분기 말 기준 준공 자산과 건설 중 자산 규모가 3억50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7500만달러 늘어난 수준이다. 원화로는 약 5227억2500만원 규모다. 공격적인 자산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적도 함께 개선되는 흐름이 확인됐다.
회사의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고, 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8.3% 늘었다. 영업활동에 사용된 순현금은 390만달러로 집계됐다. 원화 기준 약 58억2465만원이다. 적자 구조는 이어졌지만 현금 유출 규모가 줄었다는 점에서 수익성 개선의 신호로 해석된다.
유동성도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다. 스카이 하버 그룹은 현금과 미 국채를 포함해 1억8760만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약 2802억8060만원 수준이다. 여기에 제이피모건 건설 자금 한도 중 미사용 가능 금액 1억8060만달러도 확보하고 있다. 원화로는 약 2698억2610만원이다.
회사는 또 1억5000만달러 규모의 후순위 채권도 발행했다. 원화 기준 약 2240억2500만원이다. 후순위 채권 발행으로 장기 자금 조달 기반을 강화하면서도 향후 개발 프로젝트에 필요한 재원을 선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 하버 그룹은 2026년 말 기준 연간 환산 매출이 4200만~46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원화로는 약 627억2700만원에서 687억1000만원 수준이다. 조정 EBITDA는 400만~600만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약 59억7400만원에서 89억6100만원 규모다.
이번 가이던스는 단순한 외형 성장보다 ‘현금 창출력’ 개선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읽힌다.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정 EBITDA 흑자 전환 폭이 커질 경우, 시장은 대규모 선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할 가능성이 크다.
대규모 개발 자산, 충분한 유동성, 추가 차입 여력을 함께 확보한 점은 향후 사업 확장의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건설 자산 확대가 빠르게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는 투자 속도보다 이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하느냐가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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