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츠 에너지, 레이크 조지 안티모니 프로젝트 앞두고 이사회에 법률·지질 전문가 영입

| 강수빈 기자

캐나다 자원개발사 헤르츠 에너지(Hertz Energy)가 레이크 조지 안티모니 프로젝트 추진에 맞춰 이사회 보강에 나섰다. 자본시장 법률 전문가와 광산 탐사 전문가를 동시에 선임하면서 프로젝트 개발과 자금 조달 역량을 함께 끌어올리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헤르츠 에너지는 15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데즈먼드 발라크리슈넌과 장 라플뢰르를 이사회 신규 멤버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뉴브런즈윅주의 레이크 조지 안티모니 프로젝트와 크레이그 실버 프로젝트를 핵심 자산으로 두고 있다.

데즈먼드 발라크리슈넌은 캐나다 로펌 맥밀런에서 2004년부터 파트너로 활동해온 기업금융·증권 전문 변호사다. 인수합병, 대출, 사모투자, 천연자원, 기업지배구조와 상장 규제 대응을 주력 분야로 삼고 있다. 캐나다증권거래소와 TSX벤처거래소, 토론토증권거래소는 물론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관련 자문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그는 50억달러, 원화 약 7조5000억원 규모가 넘는 금융 거래와 100억달러, 약 15조원 이상의 인수합병 거래를 이끈 경력이 있다. 자원·금융·투자 분야 상장사의 이사 또는 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장 라플뢰르, 45년 경력 광산 탐사 전문가

장 라플뢰르는 퀘벡 소속 전문 지질학자로,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 라틴아메리카, 아일랜드, 스페인, 아프리카 등에서 45년간 활동한 인물이다. 뉴몬트, 팔콘브리지, 돔 마인스, 플레이서 돔 등 주요 광업 기업에서 경력을 쌓았고, 이후 다수의 주니어 탐사 기업에서 최고경영진으로 일했다.

그는 2000년대 초반 이후에는 자체 지질 컨설팅 회사를 통해 기술, 경영, 자금 조달 자문을 이어왔다. 귀금속과 비철금속, 니켈, 백금족 원소, 우라늄, 철광석 등 다양한 광물 탐사 프로젝트를 이끈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는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둔 광업 전문 사모투자사 아피안 캐피털 어드바이저리의 북미 수석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칼 말리 최고경영자(CEO)는 “레이크 조지 안티모니 프로젝트를 공격적으로 탐사하는 시점에서 장 라플뢰르의 풍부한 광산업 경험과 자본시장 네트워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데즈먼드 발라크리슈넌 역시 광물 산업 금융 구조화와 기업지배구조, 자본 조달, 규제 시장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고 밝혔다.

스톡옵션 82만8467주 부여

헤르츠 에너지는 규제 승인 조건부로 이사들에게 총 82만8467주의 스톡옵션도 부여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은 부여일로부터 3년이며, 행사 가격은 주당 0.35달러다. 이를 원화로 환산하면 주당 525원 수준이다. 이번 옵션 부여는 회사의 기존 주식매수선택권 계획에 따라 이뤄진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이사회 확대를 넘어, 프로젝트 인허가와 탐사 확대, 향후 자본시장 대응을 동시에 염두에 둔 포석으로 읽힌다. 특히 안티모니는 공급망 재편과 전략 광물 확보 경쟁 속에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어, 헤르츠 에너지의 레이크 조지 안티모니 프로젝트가 향후 어떤 진전을 보일지 시장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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