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드 오퍼튜니티스 앤드 인컴 펀드(HFRO), 월 0.0385달러 배당 유지…1억 달러 자사주 매입 병행

| 김민준 기자

하이랜드 오퍼튜니티스 앤드 인컴 펀드(HFRO)가 매월 일정한 배당 정책을 유지하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까지 병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폐쇄형 펀드는 2026년 7월 31일 지급 예정인 주당 0.0385달러 배당을 포함해 연초부터 동일한 수준의 월 배당을 지속적으로 선언했으며, 기준일은 7월 24일로 확정됐다. 하이랜드 오퍼튜니티스 앤드 인컴 펀드(HFRO)는 부동산 연계 증권, 고정·변동금리 대출, 회사채, 구조화 상품, 주식 및 파생상품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해 ‘자본 성장’과 ‘인컴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월 배당을 지급하는 구조를 통해 안정적 현금흐름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회사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 현황과 최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6월 25일 투자자 대상 컨퍼런스콜도 개최했으며, 투자자들은 사전 등록을 통해 질문을 제출하고 이후 다시보기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HFRO는 2026년 6월 9일부터 최대 1억 달러(약 1,44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새롭게 승인했다. 이는 기존 프로그램을 대체하는 조치로, 초기 약 2,000만 달러(약 288억 원)를 우선 집행한 뒤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운용사 측은 이러한 조치가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된 주가 격차를 축소하고 장기적으로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펀드가 부동산 및 크레딧 시장 전반에 걸친 분산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금리 환경 변화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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