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기준가 1415.90원, 유로 1633.38원

| 정민석 기자

미국 달러 매매기준율이 1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415.90원으로 집계됐다. 달러 표시 자산을 원화로 환산할 때 참고하는 당일 기준 수치다.

서울외국환중개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외국환시세에 따르면, 일본 엔화는 100엔당 889.24원, 유로는 1,633.38원으로 나타났다.

영국 파운드는 1,912.31원, 스위스 프랑은 1,745.98원으로 집계됐다.

아시아 통화에서는 중국 위안이 209.87원, 홍콩 달러가 180.46원으로 고시됐다. 싱가포르 달러는 1,105.65원이었다.

태국 바트는 42.74원, 인도 루피는 14.84원으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100루피아당 7.94원, 말레이시아 링깃은 345.97원이었다.

중동 통화 중 쿠웨이트 디나르는 4,583.68원으로 가장 높은 기준가를 보였다. 바레인 디나르는 3,755.20원이었다.

아랍에미리트 디르함은 385.51원, 사우디아라비아 리알은 377.08원으로 나타났다. 통화별 기준가는 해당 통화 1단위를 원화로 표시한 값이며, 일본 엔화와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100단위 기준이다.

캐나다 달러는 1,016.22원, 호주 달러는 998.56원으로 집계됐다. 뉴질랜드 달러는 832.55원이었다.

북유럽 통화에서는 덴마크 크로네가 218.50원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크로네는 149.07원, 스웨덴 크로네는 148.97원이었다.

매매기준율은 외국환 거래에서 기준으로 삼는 환율이다. 은행이나 금융회사가 통화별 거래 가격을 산정할 때 기초 수치로 활용한다.

실제 환전 가격은 매매기준율과 다를 수 있다. 거래 기관의 수수료와 환전 방식, 적용 시점에 따라 고객에게 제시되는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원화 기준 외국환시세는 해외 주식과 달러 예금 등 외화 표시 자산의 가치를 원화로 비교할 때 참고할 수 있다. 같은 외화 가격이라도 적용 환율에 따라 원화 환산액이 달라진다.

비트코인(BTC)과 테더(USDT)처럼 달러 또는 달러 연동 단위로 표시되는 가상자산을 원화로 환산할 때도 환율이 계산 기준으로 쓰인다. 실제 거래 가격은 거래소별 시세와 수급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이번 시세표에는 전일 대비 등락률이나 장중 변동폭이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공개된 기준가만으로 당일 환율의 상승·하락 방향이나 변동 폭을 판단할 수는 없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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