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상반기 영업익 437억원, 41.9% 증가

| 강이안 기자

풀무원(017810)의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4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9% 증가했다. 매출 증가와 순이익 흑자 전환이 함께 나타나며 반기 수익성이 개선됐다.

풀무원은 14일 공시에서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74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늘었다고 밝혔다. 반기 순이익은 162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112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만 보면 매출액은 893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46억원으로 같은 기간 26.0% 늘었고, 분기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82억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 증가율보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게 나타난 점이 특징이다. 매출이 6.8% 늘어나는 동안 영업이익은 41.9% 증가해 본업 수익성 개선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순이익 흐름도 달라졌다. 풀무원은 지난해 상반기와 2분기 모두 순손실을 냈지만 올해는 반기와 분기 기준 모두 순이익을 기록했다.

풀무원은 “2분기 해외사업에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기반을 마련했다”며 “국내 사업은 식품 서비스 유통 사업이 지속해서 이익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해외사업과 국내 식품 서비스 유통 부문이 실적 개선의 양축으로 제시된 셈이다.

해외사업은 이번 실적에서 회사가 직접 언급한 핵심 축이다. 다만 국가별 매출이나 영업손익은 별도로 제시되지 않아 지역별 기여도는 공시 수치만으로 구분하기 어렵다.

국내 사업에서는 식품 서비스 유통 부문의 이익 창출이 이어졌다는 점이 제시됐다. 이 부문은 급식과 식자재 유통 등 소비자 접점과 기업 간 거래를 함께 포함하는 영역으로, 매출 규모와 비용 관리가 영업이익 흐름에 영향을 준다.

반기 실적에서 순이익 흑자 전환은 최종 손익 구조가 개선됐다는 의미를 갖는다. 영업이익 증가가 본업 수익성을 보여준다면, 순이익은 영업외손익과 세금 등을 반영한 최종 이익이다.

풀무원이 공시한 상반기 확인 수치는 매출 1조7439억원, 영업이익 437억원, 순이익 162억원이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8936억원, 영업이익 246억원, 순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출처: 연합뉴스, 연합뉴스 1분기 실적 보도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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