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2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 증가했다. 2분기 순이익도 67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541억원, 반기순이익 1202억원을 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0%, 순이익은 203%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도 이익 개선 폭이 컸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8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늘었다. 2분기 순이익은 675억원으로 전년 동기 335억원보다 101%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은 국내 증권사들의 반기 이익 회복 흐름 속에서 나왔다. 앞서 본지는 교보증권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도 보도했다.
증권사의 영업이익은 위탁매매, 자기매매, 투자은행, 자산관리 등 사업 부문별 손익을 합산해 산출된다. 순이익은 영업외손익과 법인세 등을 반영한 최종 이익이다.
유진투자증권의 상반기 증가율은 분기 증가율을 웃돌았다.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율 210%와 순이익 증가율 203%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누적 이익 개선 폭을 보여준다.
다만 회사별 이익 규모와 증가율은 사업 구조와 수익원에 따라 달라진다. 운용 손익, 위탁매매 수익, 비용 구조 등이 반기 실적의 차이를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공시에서 확인된 핵심 수치는 상반기 영업이익 1541억원, 순이익 1202억원이다. 2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875억원, 순이익 67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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