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35% 하락 출발, 6759.95로 개장

| 최윤서 기자

코스피가 21일 전 거래일보다 92.63포인트 내린 6759.95로 출발했다. 하락률은 1.35%로, 전날 반등 뒤 하루 만에 약세 출발했다.

아시아경제는 이날 오전 9시 2분 코스피가 6759.95로 개장했다고 전했다. 코스닥도 16.84포인트 내린 824.05로 출발했고 하락률은 2.00%였다.

이번 약세 출발은 전날 큰 폭의 반등 뒤 나온 흐름이다. 코스피는 20일 전 거래일보다 381.41포인트 오른 6852.58에 마감했다. 상승률은 5.89%였다.

코스닥은 같은 날 16.43포인트 오른 840.89로 장을 마쳤다. 21일 개장가는 전날 종가보다 16.84포인트 낮아 하루 만에 840선을 밑돌았다.

전날 코스피는 6800선을 회복했다. 장 초반에는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급변할 때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시장 안정 장치다. 지수 급변 때 프로그램 매매가 현물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제도다.

국내 증시는 직전 거래일에도 큰 폭으로 흔들렸다. 본지는 앞서 코스피가 19일 5.80% 내린 6471.17에 마감했다고 전했다.

당시 하락은 미국 장기 국채금리 부담과 반도체 대형주 약세가 겹친 결과로 설명됐다. 19일에는 급락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20일에는 반대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이틀 연속 방향성이 크게 바뀌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21일 개장 수치만으로 장중 흐름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전날 상승분 일부를 반납한 채 출발하면서 국내 증시는 장 초반 변동성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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