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21일 전 거래일보다 38.95포인트(4.63%) 내린 801.94로 마감했다. 전날 회복한 840선을 하루 만에 반납하며 800선 초반까지 밀렸다.
이 수치는 아시아경제가 오후 3시 34분 전한 마감 수치다. 전날 840.89로 거래를 마친 코스닥은 이날 824.05로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키웠다.
본지는 앞서 코스닥이 이날 장 초반 전 거래일보다 2.00% 내린 824.05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개장 당시 820선 초반에 있던 지수는 마감 때 801.94까지 내려가며 낙폭을 확대했다.
최근 코스닥은 짧은 기간 안에 등락 폭을 키웠다. 19일에는 전 거래일보다 9.74포인트(1.17%) 내린 824.46으로 마감했고, 20일에는 16.43포인트(1.99%) 오른 840.89로 올라섰다.
이날 종가는 19일 마감가보다도 낮다. 20일 반등분을 모두 되돌리며 종가는 800선 초반까지 낮아졌다.
같은 날 유가증권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37포인트(0.88%) 오른 6912.95로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에서는 원화가 강세를 보였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1원 내린 1386.5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성장주와 중소형주 비중이 큰 시장이다. 이날 지수 하락 폭이 4%를 넘은 만큼 업종별·종목별 등락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다만 이날 마감 수치만으로 업종별 하락 원인이나 가상자산 시장과의 직접 영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국내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미칠 영향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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