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지수가 25일 개장 직후 동반 상승했지만 암호화폐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다. 나스닥지수는 0.61% 오른 채 출발했고, 코인베이스($COIN)와 로빈후드($HOOD)는 장중 하락했다.
바이비트 시세를 인용한 PANews 보도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직후 0.3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8% 상승했다. 같은 시각 암호화폐 관련주로 분류되는 코인베이스는 장중 1.26%, 로빈후드는 0.06% 내렸다.
장 초반 흐름은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의 상승과 암호화폐 관련주의 부진이 엇갈렸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미국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움직일 때도 개별 테마주 흐름은 지수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미국에 본사를 둔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기업이다. 로빈후드는 주식과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온라인 브로커리지 기업으로, 두 종목은 미국 증시에서 암호화폐 시장 흐름과 함께 관찰되는 대표 종목으로 꼽힌다.
다만 이날 수치는 개장 직후 등락률이다. 장 초반 지표만으로 미국 주요 지수와 암호화폐 관련주의 동조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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